[블록미디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이 바이낸스(Binance)에서 이더리움(ETH) 6만5600개를 입금하며, 동시에 솔라나(SOL) 75만2240개를 인출했다. 이는 약 1억500만달러에 달하는 자산 교환이다.
이번 거래는 이더리움 매도와 솔라나 매수로 해석되며, 갤럭시디지털의 자산 배분 전략 변화로 보인다. 이더리움 비중을 줄이고 솔라나 노출을 늘리려는 의도다. 회사 측 공식 입장은 없지만, 이번 거래 이후에도 갤럭시디지털은 약 5만5760ETH를 보유 중이며, 이는 약 8786만달러 상당이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가격의 정체와 솔라나 생태계의 빠른 성장, 디파이(DeFi) 프로젝트의 확산 등이 이번 스왑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 투자자는 이번 거래를 “기관의 전략적 자산 재배치”로 보았다. 반면, 다른 전문가는 “ETH와 SOL은 생태계와 사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무리”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갤럭시디지털의 선택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2일, 14:3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