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체 암호화폐 도입을 결정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기업 콜루(Colu)의 도움으로 개발된 ‘벨파스트 코인’은 현재 시험 단계에 있으며 시 의회는 현지 상점, 음식점, 서비스업체들이 코인 사용에 동참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벨파스트 시민들은 현지 상점 이용, 봉사활동, 자원 재활용, 시민 활동 참여와 관련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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