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져버가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사용자, 맞춤형 음악 선택∙아티스트, 가격 조정 자율권 ‘윈윈’
국내 유명작곡가 용감한형제 (본명 강동철)와 비트코인닷컴의 로저 버가 참여해 화제가 된 브레이브사운드토큰(BRAVE SOUND TOKEN)이 국내 최초로 픽코 거래소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한다.
브레이브사운드 토큰은 K-POP을 비롯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사용될 암호화폐다.브레이브사운드 토큰은 앞서 이달 초 싱가포르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에 상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레이브사운드토큰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음악 제작자∙팬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는 자신의 음원을 원하는 가격에 조정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원하는 수준으로 퍼블리싱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더 세세하게 재생목록과 앨범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팬을 위한 아티스트 컬렉션, 글로벌 인재를 위한 쇼케이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구상 중이다.
브레이브 사운드 토큰 관계자는 “당초 한국에 판매할 계획은 없었지만 픽코 거래소의 권강희 대표가 추구하는 리버스 IEO, STO형(증권형 토큰)이라는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방향성이 일치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권강희 픽코 거래소 대표는 “브레이브사운드토큰을 국내 사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픽코와 브레이브사운드토큰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픽코(https://www.picko.co.kr)는 이에 앞서 마이크레딧체인 토큰 세일을 진행, 5분 만에 200만개가 완판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