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리플(XRP)이 주요 저항선으로 간주됐던 0.4200달러를 돌파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전일 0.4200달러에서 저항을 받았지만 0.40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위에서 마감되면서 새로운 상승 움직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XRP는 이날 0.4200달러와 0.4250달러의 저항 레벨을 돌파한 뒤 0.4460달러 부근까지 전진, 주간 신고점을 기록했다. XRP 현재 기반을 닦는 모양새다.
뉴욕시간 2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XRP는 전일(24시간 전) 대비 1.92% 오른 0.423472달러를 가리켰다.
뉴스BTC는 XRP/USD 시간 챠트에 0.4240달러를 지지선으로 하는 상승 채널이 형성되고 있어 조만간 0.4500달러와 0.4650달러 저항 레벨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강세론자들이 0.4500달러 위에서 힘을 받을 경우 또 한차례 랠리가 가능하며 0.4650달러 부근에 위치한 저항선, 그리고 이어 0.4880달러를 시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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