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시장 분석가 나임 아슬람이 비트코인의 1만달러 돌파가 금주 아니면 내주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아슬람은 28일(현지시간) 포브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기술적으로 말해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지금 속도로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아니면 내주 1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중요 이동평균인 50일, 100일, 200일 단순이동평균들 보다 상당 수준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동평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242일 이동평균”이라고 설명했다.
아슬람은 이어 “만일 준비되지 않았다면 준비하기 바란다. 왜냐면 비트코인이 1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 후 입은 손실의 절반을 회복하려 하기 때문”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암호화폐는 결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사람들로서는 정말 당황스러운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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