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은 역사적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할 때 여전히 30% 후퇴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다음번의 큰 폭 조정은 약 2개월 뒤 찾아올 수 있다고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시 레이저가 전망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비트코인의 30% 이상 후퇴를 여전히 기다리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뒤 “비트코인은 지난번 시장 상승기에 8차례 30%+ 하락을 경험했지만 각각의 후퇴 사이 평균 기간은 98일이었다”고 밝혔다.
레이저는 “비트코인은 5월 17일에 26.3%의 심각한 후퇴를 경험했다. 이는 다음번 주요 후퇴가 두 달 정도 뒤에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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