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4개월 연속 오르면서 월간 기준 2017년 8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 행진을 이어갈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스탬프(Bitstamp)에서 비트코인은 5월 1일 5267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19일까지 63%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31일(UTC 기준) 종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비트코인은 2017년 8월 이후 최고의 월간 성적을 거두면서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하게 된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5267달러 보다 낮은 가격으로 5월을 마감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뉴욕 시간 29일 오전 10시 47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0.34% 오른 8712.03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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