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호주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이용해 청구서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30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블록체인 기업인 코인트리(Cointree) 등 스타트업들은 암호화폐로 호주의 모든 청구서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청구서 지불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이 스타트업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이용해 청구서 요금을 지불하는 시험 프로그램 운영 후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를 이용한 지불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코인트리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통한 청구서 지불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폐 지불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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