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려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50%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시 레이저가 주장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지난 3일간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해서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이는 알트코인에 좋은 현상”이라면서 “나는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 대비 고점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EOS에 투자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레이저는 “아직은 알트코인 시즌에 접근하지 않았다(비트코인 점유율이 50% 아래로 내려갈 필요가 있다). 그러나 거래 구도에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스BTC는 30일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55.3%로 하락했으며 이는 5월 들어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연초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점차 낮아지는 것은 알트코인의 재기 신호가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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