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경제포럼(WEF)이 신기술 정책 지침 마련을 위한 6개 분야별 “4차 산업혁명 협의회” 구성을 발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협의회는 인공지능, 자율 이동성, 블록체인, 드론, 사물인터넷, 정밀의학 분야에 대한 규제당국의 규제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공 및 민간 부문, 시민사회 및 학계 200명 이상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모여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WEF는 이러한 조직이 국가 간 정책 교환을 지원하고, 규제 격차를 해소하며, 모범적인 정책 관행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형성과 전략적 지침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