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 선물이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미결제 거래 잔고(open interest) 대비 거래량 기준으로 두번째로 거래가 활발한 자산으로 밝혀졌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는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거래량/미결제 거래 잔고 비율은 303%로 E-미니 다우($5) 선물의 33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5월 27일 데이터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크루거는 비트코인 선물의 거래량/미결제 거래 잔고 비율이 높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이날 매우 활발하게 거래됐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