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를 기록중인 이더리움이의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며 조만간 300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간) 지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가격이 285달러까지 상승하며 2019년 최고치 기록을 달성했으며, 시가총액은 278억달러를 넘어서 8개월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이더리움은 펀더멘털과 가격 추세 면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이용자 정보 처리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이더리움은 뉴욕시간 이날 오전 10시13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2.8% 하락한 262달러를 기록했다.
지크립토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최근 이더리움의 추세를 근거로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만약 이더리움이 큰 폭의 조정을 피한다면 단기적으로 300-400달러의 가격에 도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
지크립토는 투자자들이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 외에도 미래 모든 암호화폐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면에서도 이더리움의 지속적인 강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