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기자]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 네트워크가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의 새로운 IEO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TP 네트워크는 다양한 종류의 자산을 토큰화하는 프로토콜로 컴플라이언스 검증(Compliance Validator) 기구를 통해 간편하게 규제를 준수하여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프로토콜이다.
STP 네트워크의 IEO는 비트렉스 인터내셔널 사이트를 통해 오는 6월 1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며, 토큰 판매가 완료된 이후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하다.
STP 네트워크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인 블록72(Block72)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블록72는 헤데라 해시그래프, 알고랜드, 비트파이넥스, 비트맥스, 아르고, 온톨로지, 질리카,
베이직 어텐션 토큰 등 업계의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거래소의 컨설팅 및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블록72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STP 네트워크를 발표하고 디지털 자산 투자은행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STP 네트워크의 CEO이자 블록72와 GBIC의 파트너인 마이크 첸(Mike Chen)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에서 IEO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의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STP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