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암호화폐 평가등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가 중앙집권화를 이유로 이오스의 평가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7일(현지시간) 와이스 레이팅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오스가 심각한 중앙집중화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오스의 기술 측면의 점수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동시에 “완전히 분산된 지분증명 시스템은 또 다른 암호화폐인 카르다노의 몫인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와이스 레이팅스는 이오스에게 A등급을 주면서 “새로운 인터넷의 기준이 되기 위한 시도 속에 이더리움에 도전하고 있는 대표적인 암호화폐”라고 평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