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들을 연이어 돌파하고 긍정적 지대에 들어섰으며 8400달러를 향한 상승 움직임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전략가 아유시 진달이 1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는 뉴스BTC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이 8000달러와 8100달러 지지선 위에서 긍정적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몇차례 흔들림이 있을 수 있지만 8000달러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달은 비트코인이 8000달러 위에 머무는 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비트코인은 7950달러, 8000달러, 81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선 뒤 82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후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뉴욕시간 13일 오전 9시 18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1.57% 오른 8134.49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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