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라이트코인 개발자 찰리 리(Charlie Lee)가 트론의 CEO 저스틴 선(Justin Sun)과 워런 버핏(Warren Buffett)과의 점심식사에 동행한다.
17일 저스틴 선은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에 찰리 리가 동행하게 됐음을 알렸다. 그는 “나의 좋은 친구인 라이트코인 개발자 찰리를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첫 번째 게스트로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다른 게스트들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찰리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저스틴에게 감사하다”면서 “전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설렌다”고 밝혔다.
한편 저스틴 선은 워런 버핏과의 식사 경매를 54억원에 낙찰받았다. 당시 저스틴 선은 “워런 버핏과 소통을 통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을 바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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