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다른 IT 대기업들의 암호화폐 사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18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윙클보스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과 함께 이른바 ‘FAANG 기업’으로 불리는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향후 1-2년 내에 암호화폐 사업을 추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인크립토는 윙클보스의 이러한 언급이 암호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술 기업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