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트론(Tron)이 새로운 메인넷 버전의 업데이트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9일(현지시간) 지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론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트론 개발팀의 노력으로, 프로토콜 데이터 검증 기능이 추가되고 보다 경량화 된 오딧세이 3.6버전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론 측은 이번 메인넷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토콜을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속도, 편의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크립토는 트론의 CEO 저스틴 선이 최근 트론이 모든 면에서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트론이 실제로 그에 상응하는 준비를 갖추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