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세계 6위 규모의 대형 보험사 메트라이프가 이더리움을 사용해 보험금 청구 과정을 크게 바꾸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메트라이프 인큐베이터 루멘랩(LumenLab)은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와 보험조합 NTUC 인컴과 협력해 이더리움에 기반을 둔 스마트계약 플랫폼 ‘라이프체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라이프체인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 가입자의 사망 여부를 판정한 뒤 보험금 청구 과정을 자동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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