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지난 주말 1만달러와 1만1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비트코인이 추가 랠리를 이어가려면 1만2000달러 밑에 자리잡고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저항지대를 극복해야 한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콜린 뮬러가 지적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 가격 분석 기사에서 비트코인의 상방향 저항지대는 1만1200 ~ 1만1800달러라고 밝혔다. 뮬러는 이 가격 범위는 지난해 비트코인이 2만달러 고점으로부터 하락하는 과정에서 지지층 역할을 했으며 또 반대로 약세장으로부터의 반등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다고 설명했다.
뮬러는 이 저항 범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시험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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