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에 편승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더리움을 통해 2차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마틴 영 뉴스BTC 편집장이 26일(현지시간)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만3000달러에 도달하자 많은 사람들이 “지금 참여하는 것은 너무 늦은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선 “분명히 늦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또 만일 이더리움이 2017년의 성과를 재연한다면 이더리움에서 아직 좋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은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대비 낙폭이 40% 이하로 축소된 데 비해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은 작년 1월 고점 1400달러 대비 75% 이상 낮은 수준으로 비트코인에 비해 크게 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 2위 암호화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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