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io)가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딥클라우드 AI의 프리 세일(Pre-sale)을 지원한다. 비트맥스는 3일 딥클라우드 AI 프리 세일에 대한 기술과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프리 세일은 한국 시간으로 7월 18일 오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비트맥스는 18년 8월에 출시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CEO 조지 차오(George Cao), COO 애리얼 링(Ariel Ling)을 비롯한 월스트리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이다.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모델을 적용했으며 OTC, 마진 거래를 지원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딥클라우드 AI 이전에는 도스 네트워크(DOS Network)와 볼트(BOLT)의 프리 세일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딥클라우드 AI는 사물인터넷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서비스의 마켓을 제공한다. 딥클라우드 AI를 이용하면 유휴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공유시장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매칭 엔진을 통해 자원의 효과적인 배치가 가능하다.
조지 차오 비트맥스 CEO는 “첨단 인공지능 시스템을 응용한 탈중앙화 컴퓨팅 자원 공유 시스템인 딥클라우드 AI의 프리 세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딥클라우드 AI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