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잠재적 사용을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전일 국영 TV를 통해 정부가 암호화폐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디아스카넬 의장은 암호화폐 사용이 쿠바 국민의 자본 조성을 돕고 쿠바의 개혁 비용 조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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