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불과 몇분 사이에 거의 3%나 치솟으며 1만1900달러까지 전진한 것은 비트코인의 브레이크아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암호화폐 분석가 닉 정이 지적했다.
그는 뉴스BTC 분석기사에서 비트코인의 이날 강력한 상방향 움직임은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패턴이 며칠간 이어진 뒤에 나타난 것으로 브레이크아웃의 폭은 크지 않지만 중요한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닉 정은 그러나 다른 분석가들의 견해를 감안할 때 비트코인이 1만1700달러 위에 자리잡고 있는 주요 단기 캔들 위에서 마감되어야 비트코인의 강세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간 8일 오전 9시 11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24시간 전) 대비 4.47% 오른 1만1863.23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