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이번 주 중반 고통스러운 조정을 겪었음에도 주간 기준 상승한 것은 을해 나타난 강세 추세의 탄력성을 강조해주는 것이라고 샘 부르기 핵트(Hacked) 편집장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비트코인은 전일 장중 2000달러 가까이 급락하는 가파른 조정을 겪은 뒤 1만1000달러대에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 시간 12일 오전 11시 24분 비트코인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1.06% 내린 1만1587.74달러를 가리켰다.
부르기는 비트코인의 이번 조정은 상승론자들의 피로감이 주된 요인이라면서 장기 강세 전망은 온전하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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