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6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낙폭을 크게 확대하며 일시 1만선을 하회했다.
뉴욕시간 오후 12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5.91% 하락한 9955.31달러에, 크라켄 거래소에서는 6.27%가 급락한 9953.0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후 이들 거래소에서 1만선을 회복했지만, 1만선 초반대에서 횡보하는 분위기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도 이 시간 1만52.75달러를 기록, 전일(24시간 전) 대비 5.03% 하락했다.
또 이더리움과 XRP,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EOS 등도 낙폭을 크게 확대하며 5~9%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출처: 코인마켓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