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Coinbase가 Bitcoin(BTC) 거래와 지갑 관련 특허를 미 특허청에 제출했다.
이번 특허는 암호화폐 거래 관련 보안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Coinbase는 새로운 기술이 기존 거래에서 “Bitcoin 주소의 비공개 키 도난 가능성’과 ‘상점 페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위협’을 줄여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의 발표문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은 보안 위험이 존재한다고 고려될 경우 모든 지불 프로세스를 빠르게 정지하는 “동결 논리(Freeze Logic)”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키 생성 기술을 통해 관련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현재 Coinbase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암호화폐 거래의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최근 Mastercard도 블록체인을 통해 소비자 결제 자격을 확인하는 특허를 제출한 바 있다.
다양한 기업들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관련 산업의 안정화와 활성화가 기대된다.